안녕하세요~! 날씨가 제법 많이 쌀쌀해지고
어느덧 12월 연말을 앞두고 있습니다...!
11월 자립생활체험 '내,일'은 총 2회기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그 날의 생생했던 이야기, 지금 함께 만나보시죠!
11월 13일 월요일! 참여자분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저희는 잠실 롯데타워 전망대를 방문하였습니다.
전망대를 방문하기 전 현장매표소에 방문해
티켓을 구매하고!
각자 원하는 메뉴로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친 후 동료들과 협동하여 표시되어 있는 안내판을 따라
전망대 입구까지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서울의 야경을 본 참여자분들은
"우와", "너무 예쁘다.", "너무 신기해요.",
"거리가 다소 멀었지만 오길 너무 잘한것같아요."
라며 뿌듯해하셨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여가생활을 즐기고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11월 23일 목요일~24일 금요일 복지관에서 1박 2일로
활동이 진행되었는데요
먼저 첫번째로 "올바른 금전 관리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각자 현재 소비습관을 점검해보고 지불수단의 종류,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방법,저축의 필요성을
습득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육을 마친 후 저녁식사를 해먹을 식재료를 구매하기 위해
우리는 서둘러 발걸음을 홈플러스로 옮겼습니다.
구매할 식재료를 꼼꼼히 확인하고!
유통기한, 개수 등을 고려해 동료들과 협업하여
필요한 식재료를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셀프 계산대를 활용해 물품을 바코드에 찍고!
카드투입구에 카드를 넣어 결제하고!
구매한 물품을 장바구니에 각각 골고루 담아보았습니다.
이번 요리 주제는 "내 맘대로 자유롭게 끓여먹는 라면" 인데요.
각자 원하는 라면을 고르고 치즈, 만두, 떡, 파 등 부가재료를 선택한 후
전 과정을 개별적으로 수행해보았습니다.
가정에서 참여자분들의 요리 활동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가정에서 손쉽게 요리 해먹을 수 있는
요리를 주제로 선정하였습니다.
적정량의 물을 냄비 혹은 후라이팬에 넣고
가스불을 켜고!
물이 끓으면 스프, 면, 각자 원하는 부가재료 등을 넣어
익을때까지 끓여주면
"내 맘대로 자유롭게 끓여먹는 라면" 완성!!
각각 본인이 요리한 라면을 맛본 후
동료들이 라면을 맛본 결과
참여자 장*영씨가 요리한 라면이 가장 인기가 높았는데요!
(콩나물을 많이 넣어 국물이 시원했다고 합니다 ㅎㅎ)
다음날, 아침식사로는 계란, 소금, 설탕을 활용해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이 밖에도 시리얼, 우유, 과일잼을 활용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아침식사를 즐겼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하였습니다.
이번 미션은 참여자분들 전원!이 성공하셨는데요!!
요리 활동 후 남은 식재료를 가정에 가져가 스스로 요리하여
각각 인증샷을 보내주셨습니다.
모든 참여자분들 엄지척!!(최고)
자립생활체험 '내,일'은 어느덧 다가오는 12월에 마지막 평가회를 앞두고 있는데요!
평가회는 12월 5일 화요일에 당일치기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마지막 활동까지 참여자분들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
참여자분들 모두 고생많으셨고 12월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