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17일 양일 동안 충남 서천 소재 서울시서천연수원으로 마포장복 가족들이 멋진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여름에 태풍으로 연기된 만큼 더 열심히 준비한 이번 캠프는, 참가한 마포장복 식구들이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보내고 왔습니다.
첫째날에는 아동팀은 연수원에서 재밌는 포스트게임을, 성인팀은 그림이 있는 정원과 석탄박물관을 관람하고, 저녁에는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으로 노래와 춤실력으로 조별 대항전을 진행하였습니다.
소원나무 만들기를 통해 각자의 소원을 적고, 이후 진행된 세족식에서는 각 조의 장애가족 한분에게 복지관 직원들이 섬김의 자세로 발을 씻겨주는 감동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촛불길을 걸으며 소원나무에 소원을 다는 것으로 첫날 프로그램을 마쳤습니다.
둘째날에는 자기만의 개성있는 멋진 개운죽을 만들고, 마포장복 식구 한사람 한사람이 색칠한 그림을 하나로 합하여 멋진 협동작품을 만들었습니다.
마포장복 가족들이 함께 하여 멋진 추억을 만든 제2회 마포장복과 함께하는 가족캠프는 아쉬움 속에 마쳤지만 제3회 가족캠프를 기대하면서 소중한 추억으로 우리의 마음 속에 간직하고자 합니다.
함께 하신 마포장복 가족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축복합니다.
내년에도 함께 해요. 아이러브 마포장복!
섬김으로 함께 해 주신 분들
곽양숙, 권경미, 김경원, 김현우, 문훈민, 박금서, 박덕준, 박미덕, 박영대, 백홍기, 안성근, 안성범, 유금자, 이병희, 이상아, 이시훈, 이영자, 이준현, 이창형, 이택진, 장태원, 전동기, 전필희, 정순, 정용미, 최창환, 추선우, 한진성, 홍영자
나눔으로 함께 해 주신 분들
마포구청, 블루게일, 에쓰오일, 세양스포츠, 청원주유소, 한국인삼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마포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