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듣고 싶은 강의가 한가득’겨울학기 수강생 모집
16일부터 온‧오프라인 접수, 110개 프로그램, 강좌별 선착순 마감
3D 프린팅, 코딩, 음악에 웹툰까지, 12월부터 23년 2월까지 진행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청소년들의 특기와 적성을 살릴 수 있는 ‘2023 겨울학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12월부터 총 11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음악 ▴미술공예 ▴생활체육 ▴4차 산업 콘텐츠 ▴창의융합 ▴인문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110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의 성장을 돕고 구민들의 건강과 활력을 위한 ▴하타요가 ▴발레 ▴한국무용 ▴라인댄스와 꾸준한 수요가 있는
▴드럼, 첼로, 바이올린, 기타 등 음악 강좌가 마련됐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과학적 사고능력 향상과 통합적 사고에 도움이 되는 ▴사이언스 오픈랩 ▴블록코딩 ▴3D프린팅 ▴메타버스 등 융합 프로그램과 청소년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웹툰 교실도 준비됐다.
아울러 구는 겨울학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외부 공모전 등 다양한 분야의 대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소년들의 꿈과 성취감을 키워줄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수강료 감면 대상 신규 회원은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며 일반 신규 회원은 11월 18일부터 정원 마감 시 까지다.
신청방법은 마포청소년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제로페이 및 서울페이 플러스로 결제를 희망하는 사람은 마포청소년교육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박강수 구청장은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마포구가 주민의 꿈을 실현하고 교양을 넓히는데 앞장 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마포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