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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아름다운 동행’…보행 약자 위한 경사로 설치

작성일 2024.02.22 작성자 홍보미디어과

마포구, ‘아름다운 동행보행 약자 위한 경사로 설치

 

- 장애인 이동권 보장 위해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안전한 경사로 조성

- 구청장 직속 장애인상생위원회 회의와 현장 방문 거쳐 준공...18일 개통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조성하던 경사로가 올해 18일부터 개통돼 보행 약자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85월 현재 위치인 성산로435로 이전되면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복지관 진입을 위해 휠체어 리프트를 사용하도록 했다. 그러나 휠체어 리프트의 작동 어려움과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보행 대체 수단에 대한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마포구는 지난해 718일 구청장 직속의 장애인상생위원회 회의를 열고 안전한 보행을 위한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경사로 설치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장애인상생위원회 위원들은 안건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현장을 방문해 계획에 따른 경사로 폭 확대, 방향 전환, 기울기 조정 등을 세심히 확인하고 논의했다.

 

위원회에서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경사로를 설치해야 한다는 합의가 이루어지자 마포구는 지난해 124일부터 경사로 공사를 추진하고 올해 18일부터 통행을 시작했다.

 

휠체어를 이용해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한 구민은 마포중앙도서관 방향에서 복지관으로 가는 길이 좁고 불편해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기 어려웠다라며 경사로가 생기면서 다른 길로 돌아가지 않고 손쉽게 복지관에 방문할 수 있어 기쁘고 경사로를 설치해준 마포구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경사로가 설치됨에 따라 지상 4650평 규모의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는 더 많은 지역 장애인이 방문해 가족 지원, 직업지원, 평생교육 지원 등 각종 재활 서비스를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사람이 걸을 수 있는 모든 길에는 휠체어가 다닐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경사로를 설치하게 됐다라며 마포구는 장애인이 행복한 나라가 선진국이라는 생각으로 지역 내 장애인이 차별과 소외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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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 홍보미디어과 대표전화 : 02-3153-8294 최종수정일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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